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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클럽팀 유소년축구 전국 제왕자리 확인했다."2015'영천대마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 울산현대 U-11세, U-12세 동반우승 - U-12세,부천FC-현대 벽 넘지못해 준우승 차지 - U-11세, 제주유나이티드 준우승
  • 기사등록 2015-08-14 15:27:01
  • 수정 2015-08-14 18: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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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영천강변축구공원에서 열린 2015‘영천대마(馬)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9일간의 대장정 끝에 U-12세는 울산현대유소년 축구단(단장 김광국)이 클럽팀 전국최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14일 오전 폐막됐다. 부천FC1995유소년축구단(단장 김종구)은 울산 현대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오후 U-11세 결승에서도 제주유나이티드는 울산현대에 4골을 내어주고 4대1로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이로서 울산 현대는 이번 대회 11세와 12세 모두 동반우승해 명실상부 전국 클럽팀 유소년축구의 제왕임을 재확인 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에서 열리는 화랑대기(학교, 클럽)의 분리 대회로 영천에는 전국에서 26개 클럽 1000여명의 선수들이 11세와 12세로 나누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전국 최정상의 대회로 평가 받았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U-12세 결승전에서는 당초 많은 골이 터지지 않을 것으로 축구인 들은 예상했으나 이외로 전반에서만 2골이 터지는 등 모두 네 번이나 골문이 열렸다.

 

이번 대회 예선부터 U-12세 울산현대는 승승장구로 결승까지 한창 분위기를 끌어올린 울산현대는 이날 결승에서 개인기가 뛰어난 부천FC1995를 맞아 3대1로 제압하고 가볍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는 10번 이한빈 선수를 앞세워 전반에서만 단독 2골을 몰아넣어 우승 분위기로 몰아갔다.

 

특히 현대의 이한빈 선수는 전반 중반 부천 문전에서 얻은 프리킥찬스를 자로 잰 듯이 우측상단 모서리로 차 넣어 관중들로부터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 선수는 이번 대회 득점 상을 받았다.

 

이날 U-12세 경기결과 우승 울산현대유소년, 준우승 부천FC1995, 최우수선수상 김연호(울산현대 8번), 우수선수 김현서(부천FC 7번), GK상 황주호(울산현대), 수비상 조호근(부천FC 3)선수가 각각 받았다.

 

U-11세 결승전 결과에서는 우승 울산형대유소년, 준우승 제주유나이티드, 최우수선수상 박세진(울산현대 13), 우수선수상 송 건(제주UTD 14), 득점상 김래우(제주UTD 9),GK상 김동현(울산현대), 수비상 김 민(제주UTD 12)가 각각 받았으며 최우수지도자상은 울산현대 김백관 고치가 그리고 우수지도자상에는 제주UTD이동우 감독이 각각 받았다. 또 심판상에는 엄화용 주심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는 김병삼 영천시부시장과 대한축구협회 조병득 경기위원장,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부회장을 비롯해 학부형, 지역축구관계자 선수 등 300여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또 김 부시장과 윤인지 축구협회장, 김영균 연맹 부회장, 현대유소년 김광국 단장, 부천FC 김종구단장 등이 시상식에서 시상하고 각 선수들을 축하했다.

 

[U-12세 수상장면]

 

[U-11세 수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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