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고경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상진) 맞춤형 복지팀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노인공익활동 및 노노케어 참여 어르신들 5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노노케어=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고경면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작업구역 및 일상생활에서의 안전교육과, 60대 이상인 노년층이 결핵에 취약해 그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결핵의 위험성, 증상, 예방, 치료 등 결핵전반에 대한 건강교육이다.

영천시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및 소득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경면은 지난 3월 사업시작과 동시에 이루어진 첫번째 교육에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준비’를 주제로, 3월말 두 번째 교육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이 세번째 교육이다. <180426 고경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