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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별 관측위한 지역 명소 준비 끝
  • 기사등록 2018-05-01 15: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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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 지난28일 지역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천문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대학생들의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4월 개장한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관람 후, 800mm카세그레인식 반사망원경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별을 찾아 관측해 보면서 일반적인 관광차원을 넘어 더 깊이있는 천체를 알아보기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밝혔다.


학생들의 이번 교육은 개장 준비 중인 별빛테마마을 단체동과 세미나실을 이용해 천체를 이해하기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평소 하지 못했던 별자리 체험과 각종 우주관련 체험 기회를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리모델링 한 보현산천문과학관과 4월 개장한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은 다양하게 준비된 체험 장비들로 천문과학관 일대가 향후 별 관찰 체험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현산천문과학관은 5D 돔영상관에서 별자리를 누워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내에서 9번째로 큰 80cm 주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주간에는 태양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같은 크기의 대형망원경을 포함한 7대의 다양한 망원경으로 천체관측을 할 수 있다.


또 천문과학관 일원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캠핑장, 글램핑장, 펜션을 비롯한 숙박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곧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일대가 별 관측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80429 공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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