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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의원 제1선거구 경쟁자 4명으로 늘어▶권성은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 기사등록 2018-05-03 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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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지역 도의원 제1선거구 바른미래당 권성은 예비후보


[장지수 기자]

바른미래당(경북)이 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지역 도의원 제1선거구(금호/대창/청통/신령/화산/완산/남부/서부/북안, 9개 읍·면·동)에 단수 공천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바른미래당이 지역에서 지방선거후보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서 지역 도의원 제1선거구는 종전 김종국(민주당), 이춘우(자유한국당), 한혜련(무소속)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4명이 경쟁하게 됐다.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중기)는 2일 제6차 공관위원회의를 열고 영천지역 도의원 제1선거구에 금호 거주 권성은(70년, 남) 현 (주)부성종합건설 대표를 단수 추천해 공천을 확정했다.<사진>


권 공천자는 영천시 매산동 출신이지만 현 거주지역은 금호읍이다. 금호 창산초등학교, 금호중학교, 대구대원고등학교, 영진전문대학을 졸업했다. 권 공천자는 공천 결정과 동시 3일 곧바로 선관위에 정식 예비후보를 마쳤다.


지역 최초 바른미래당 첫 예비후보자가 되는 권 예비후보자는 3일 본지와의 전화에서 “금호, 청통, 대창 등 우리지역은 대구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발전적 호재가 많았지만 다소 소외받아왔다. 또 공장과 무분별한 도로통행 및 난개발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다. 거대한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 소소한 부분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 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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