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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개소]정기택 시의원 예비후보▶신녕 터미널 옆 선거사무소 개소
  • 기사등록 2018-05-03 1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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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무소속 정기택 영천시 시의원 예비후보(나, 선거구)가 3일 오후 2시 신녕면 터미널 옆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시의원 출마자로는 이번 선거 첫 개소식이다.


이 자리에는 문덕순 전 시의원, 죽림사 법의 스님,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 문해강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최기문·한혜련·김영모·김찬주·이영우 등 무소속 출마자들도 다수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정기택 예비후보는 “집행부를 감시·감독해야 할 시의원이 공천을 받아 당선되면 공천자의 요구를 거부할 수 없다”면서 자신의 무소속 출마 이유를 강조했다.


정 후보의 지지자들도 “무소속 출마 결심에 힘들었을 것이다. 동기가 순수하고 과정이 정당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면서 무소속 출마의 정 후보를 지지했다. 또, 정 예비후보의 중학교 동창인 문해강 원장도 “정 후보는 50년 친구로 무소속 출마 발언 의미가 있다."면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대부분 지지자들이 정 후보의 무소속 지향을 환영했다.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내리 3선에 성공한 현직 정 후보가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성공할지도 관전 포인터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풍부한 연륜과 경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의한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 ▲중소 기업체유치, ▲지속 성장 가능한 농업기반 조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유통시설 조성, ▲금호강 20리 꽃길 조성사업, ▲생활 밀착형 복시 시스템 구축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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