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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올해 첫 모내기▶고경면 삼귀, 추석 전 9월 상순 수확 예정
  • 기사등록 2018-05-08 2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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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 첫 모내기가 8일 고경면 삼귀리에서 ‘벼 포트묘’ 재배기술로 시작됐다.


고경면 삼귀리 성재농장(대표 박재효)에서 실시된 첫 모내기는 친환경 포트묘를 이용하여 이날 ‘조평벼’ 1ha를 심으면서 시작됐다. 이번 삼귀 첫 모내기는 영천지역 인근농가보다 20일 정도 빠른 것으로 오는 9월 상순경 수확해 추석 전 출하할 계획이다.


'벼 포트묘' 재배기술은 포트에 모를 키워서 이앙해, 일반적인 이앙보다 본 논 모내기 후 활착이 빨라 잡초 경합에 유리해 잡초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왕우렁이 농법 등을 적용한 무농약 쌀 생산이 용이해, 일반이앙보다 10일 정도 수확을 앞당길 수 있어 추석용 햅쌀로 소비자에게 직판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있다.


시 관계자는 영천지역에서는 '벼 포트묘' 친환경 재배기술을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해 포트묘를 이용한 모내기 기술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어, 인근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했다. <180508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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