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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목 전영천시장 3년6월 만기 출소 - 영천시 현직 고위공직자 등 마중
  • 기사등록 2015-08-18 14:19:02
  • 수정 2015-08-18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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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지역의 한 골프장으로부터 "사업편의를 잘 봐달라"며 당시 5000만원의 뇌물을 받아 2012년 2월22일 법정 구속되었던 손이목 전영천시장이 3년6월의 징역을 마치고 17일 만기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한 소식통은 이날 17일 오전 5시30분경 손 전시장이 경주교도소 문을 나섰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이날 출소에는 지역의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마중을 나갔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교도소 앞에는 영천시 현직 고위공직자인 H국장, C노조간부, K 면장, J과장을 비롯해 체육회 인사, 정치인 C, 상공회의소 인사, 사업가 K모 외 당시 정무비서인 L모, 가족 친지등 40여명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시장은 2006년 지역의 한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사업편의 제공의 명분으로 50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가 당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으로 징역3년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의 선고를 받았다가 이번에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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