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기자]
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 유도부(감독 임남규)가 지난 26일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1개, 은메달1개를 획득해 유도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크게 떨쳤다.<사진>
대회 첫날 유도 –55kg급에 출전한 김찬욱(영동중 3년)군은 외깃업어치기 절반에 반칙승으로 금메달을, -60kg급 조성호(영동중 3년)군은 3회전 준결승전에서 반칙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조군은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1, 은1의 동시 메달획득은 영동중학교의 위상을 떨치기에 충분한 실적이다.
임남규 감독은 "그동안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이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두 선수를 극찬했다.
한편, 금호초등학교(교장 박종욱) 유도부 고은비(6학년) 학생도 여초부 +57kg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아 영동중학교와 함께 지역의 유도 명예를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고은비 학생은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2년 연속 여초부 +57kg급에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뛰어난 체격 조건과 힘, 그리고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180528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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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3364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