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농민회, 2018년 풍년농사기원제 및 손모심기,
  • 기사등록 2018-05-30 16:56:20
  • 수정 2018-05-31 09:08:34
기사수정


▲ 30일 풍년기원제에서 초헌관으로 제를 올리는 전성윤 농민회 회장


[손흔익 기자]
영천시농민회(회장 전성윤)는 30일 오전 11시 조교동 764번지 농협공판장 인근 들판에서 ‘2018 풍년농사기원제 및 손모심기 행사’를 갖고 올 한해 대풍농사를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윤 회장, 장상길 부시장, 김순화 시의회 의장, 성기철 농협시지부장, 하태선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성영근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조합장, 농민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례, 내빈소개, 인사, 격려사, 축사, 풍년농사기원 고사, 모심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성윤 회장은 “미래농업의 중심에는 쌀 농업이 중요하다. 제값 받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장상길 부시장도 “쌀은 주식으로 생명·안보·친환경 산업의 근간이다.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회장의 인삿말에 듯을 같이했고, 김순화 의장은 “농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짧은 축사로 이날 지역 영농의 풍년을 기원했다.


▲ 기원제에서 인사하는 전성윤 농민회 회장(왼쪽)과 장상길 영천시 부시장(가운데),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기원제 제례는 전성윤 회장이 초헌관을 장상길 부시장이 아헌관, 성기철 지부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또, 기원제 후 손모심기는 전성윤 회장과 장상길부 시장, 김순화 의장 등 참석 내빈과 김수용(한국당)·이정훈(민주당) 영천시장 후보가 함께했다.


영천시농민회는 매년 풍년농사 기원제를 통해 영천의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업의 풍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위해 기원제를 개최하고 있다.


▲ 30일 행사에서 내빈들이 손모심기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순화 의장, 전성윤 회장, 장상길 부시장, 김수용 영천시장 자유한국당 후보,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청시장 후보)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33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