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무소속 전종천 시의원 후보(다-선거구, 기호 9번)가 30일 오후 2시 망정네거리(윤치과 3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낙균 노인회 영천지회장, 임상원·박달희·김태옥 전 시의회 의장, 황태수 보훈단체 협의회장, 가족, 지인,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또,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최동호·한혜련 도의원 후보, 전영도·이영우 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도 참석했다.
개소식은 현판식과함 께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보자 소개, 축사, 격려사, 전종천 후보 인사,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균 회장은 “전종천 후보가 4선 의원이 되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자. 흰 잠바(무소속)의 바람을 일으켜 영천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자”고 했다.
전종천 후보는 인사에 앞서 가족과 함께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올린 후, “무소속으로 처음 시의원이 됐다. 공천을 받으려면 국회의원에게 머리를 숙여야 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4선 의원이 되어 영천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겠다. 영천의 자존심을 지켜 낼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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