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 미래전략실(과장 최기출)은 5월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정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서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에서 전략실은 렛츠런파크영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전략실은 관련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30일에는 경북도청 관련 부서도 방문해 시정 미래전략을 강조했다.

또, 30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관련 담당자 업무브리핑을 통해 현안사업의 문제점 해결을 모색하고, 국가예산 확보에도 전력을 다해 민선7기 출범을 대비하는 한편, 전략적이고 추진력 있는 시정운영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신성장 동력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해오던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항공·말산업 육성 등 영천 미래 먹거리 산업에 기여하고 영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80530미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