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주년 기념식 및 제3·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김재한 부총재를 비롯한 경북지구 임원진, 인근 및 지역 라이온스 클럽 임원, 클럽라이온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영천스타컨밴션 웨딩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됐고, 이한수 외 2명이 새 라이온으로 입회했다. 또 김재한 부총재는 라이온스 이념을 실천하고 클럽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3명의 라이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떠나는 조희채 이임 회장은 “봉사란 작은 참여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며 머리에는 지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사랑, 손에는 봉사로 모든 라이온들이 함께 했다”며 회고했고,
신임 오세창 회장은 “‘나눔은 두 배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스타라이온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하는 한해를 만들어 보자”며 취임 소감을 나타냈다.
김재한 부총재는 “나팔꽃이 핀 자리에는 이듬해 다시 피어나듯 스타클럽도 창립 당시 열정의 봉사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오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은 2016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경로잔치, 사랑나눔연탄봉사, 헌혈봉사, 무료급식 활동을 꾸준히 펼쳐와 지난 4월 제30회 지구연차대회 봉사우수클상, 제30회 지구연차대회 무궁화 대상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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