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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전에 영천시민 1천여명 모여 열광했다.
  • 기사등록 2018-06-20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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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영천강변공원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영천시상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방선거가 끝나고 5일만에 열리는 이같은 응원전에는 김영석 시장, 김순화 의장, 최기문 영천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도·시의원 당선자, 청년회원, 시민 등 1천여명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모처럼 시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무더운 기온에도 이날 강변공원 특설무대에는 어린아이와 어르신, 가족, 친구들이 막대풍선과 북, 붉은 악마 셔츠, 각종 응원도구를 활용해 목이터져라 응원했지만 이날 대 스웨덴 전에서 한국팀은 아쉽게 0대 1로 패했다. 


1천여명의 친구 가족 등 주민들은 이날 광장에 자리를 깔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료와 통닭 등을 먹으면서

대한민국과 스웨덴이 맞붙은 경기에 박수와 탄성으로 응원전을 펼치던 시민들은 한국팀이 경기에서 지자 넋을 잃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선 1차전에서 패한 한국팀은  오는 24일 밤 12시에 멕시코와 그리고 27일 밤 11시 독일과의 예선 2,3차전을 각각 예정돼 있다. 따라서 영천상우협의회는 오는 경기에서도 영천시민회관에서 거리 응원전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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