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호 제50대 영천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손흔익 기자]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연도 테마를 기치로, 지난 25일 스타컨벤션웨딩 3층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 제50대 회장에 손병호<사진>씨가 취임했다.
이날 손병호 신임회장 취임식은 아리랑 태무 시범단 축하공연으로 막이 올라 3630지구 한승훈 전 총재, 김진철 동안성RC 회장, 지역 로타리안, 영부인을 비롯, 최기문 영천시장 당선자, 정연화 문화원장, 도·시의원 당선자,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취임사를 통해 손 회장은 “지역사회에 존재감을 발휘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멤버십에 관한 파트너십을 불러 일으켜 50주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에 걸 맞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반면 떠나는 박인환 이임 회장은 “2018-19년도에는 50주년이라는 큰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어느 해보다도 회원여러분들의 보다 적극적인 클럽활동의 참여를 부탁한다. 묵묵히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내조를 한 아내에게 감사하다”며화합과 다짐을 주문했다.
이·취임식에서 박 이임회장은 영천로타리클럽을 빛낸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유공회원패를 각각 전달하고 지역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고 떠났다.
영천로타리클럽은 1969년 3월 창립해 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 취임 축하를 받고 있는 손병호 회장(왼쪽)과 부인 박수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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