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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태권도, 전국단체대항 2연패, 출전선수 전원 국가대표 선발 출전권 따 내
  • 기사등록 2018-07-08 16:40:30
  • 수정 2018-07-09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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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천시 제공>


[장지수 기자]

영천시 태권도선수단(감독 명재진)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해 남자일반부가 단체대항 2연패의 쾌거를 올렸으며, 출전선수 전원이 내년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전 출전권을 따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시 태권도단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부일반부 결승전에서 최진형(-54kg급)·고웅재(-68kg급)선수가 전주시청의 이채호 선수와 과 류대한 선수를 각각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데이어 대회 마지막날인 6일 이바름(-87kg급)선수까지 류두은(진천군청) 선수를 14대6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3개로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김아름(-62Kg)선수가 강서희(제주특별자치도청)선수를 9대1로 크게 이겨 금메달, 이어 조혜진(-49kg)선수의 은메달, 최희선(-53Kg),정은화(-62Kg),송미성(-73kg급)선수의 동메달 획득으로 참가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따라서 영천시 태권도선수단 이번대회 참가선수 전원이 2019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권을 확보하고 명재진 감독은 지도상을 이바름 선수는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2연패로 영천시의 태권도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단을 치하하고 “앞으로 이 기세를 이어 부상 없이 몸 관리를 잘해서 더욱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격려한 것으로 영천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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