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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환경미화원 1명 공채에 21명 지원, 오는13일 합격자 발표
  • 기사등록 2018-07-09 2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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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가 모래가마니(20kg) 매고 50m 달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 환경미화원 모집(1명)을 위한 공개채용 공고에 21명이 몰려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천시는 지난달 4일 환경미화원 1명 모집을 위한 공개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여기에 21명의 지원자가 몰려 이중 1차 서류심사 합격자 19명에 대해 지난 7일 금호체육관에서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서류심사 합격자 19명 전원이 참석해 모래가마니(20kg) 매고 50m 달리기와 제자리에서 서서 모래주머니(10kg) 어깨위에서 멀리 던지기 등 2개 종목에 대해 체력측정을 실시한 결과를 오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차 면접을 거쳐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금호체육관에서 실시된 체력 검증에서는 19명의 지원자 중 11초 이내로 통과해야하는 50m 달리기에서는 1명이 탈락, 4m이상 던져야하는 멀리 던지기에서 2명이 탈락해 16명의 지원자가 이날 실기시험을 통과했다.


시 모집 환경미화원은 2017년부터 정년이 58세에서 60세로 연장되면서 올해는 1명만 결원이 생긴 것으로 영천시는 이번에 1명만 채용공고를 냈었다.


한편 이날 공채 실기시험 시험관리관으로는 영동중·고 체육선생님 3명이 맡아 수고를 했다.


▲ 사진은 모래주머니(10kg) 어깨위에서 멀리 던지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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