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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낮에 중앙초 앞 과자 공장 화재, 학교측 경찰도움 받아 학생 안전귀가 조치
  • 기사등록 2018-07-09 2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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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중앙초 건너편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손흔익 기자]

영천시내 한 복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놀란 기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9일 오후 3시 51분 시내 중앙초등학교 건너편 유과제조 판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영천소방서가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영천소방서는 신속하게 소방차 9대 등 소방장비 11대와 인력 2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서, 33분만인 오후 4시 24분 완전 진화했다.


소방서는 공장 직원이 다음날 출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식용유를 끓이다 식용유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현재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로 판넬공장 상당부분이 소실되었으며,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인근 도로는 한때 큰 정체를 빚었으며, 화재 공장 건너편 중앙초 교직원들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경찰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을 안전하게 귀가 시키는 만약을 대비했다.


▲ 9일 오후 3시 51분 중앙초 건너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근 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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