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대구MBC 문화방송국 교통통신원(회장 이면구) 회원 14명은 11일 영천을 방문해 ‘단합대회 및 우정의 친교 시간’을 가졌다.
통신원들은 이날 오전 서로 상견례 후, 오후에는 인근 문내 경로당을 방문해 마술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어 통신원들은 임고서원을 둘러보는 등 지역 명소를 찾아 견학하고 돌아갔다.
이면구 회장은 “ 대구에서 택시를 운행하다보면 많은 손님들이 영천의 명소를 묻는다.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해 영천의 문화관광 홍보에도 우리 회원들이 함께 노력 하겠다”며 지역 명소 등에 관심을 보였다.
대구MBC 문화방송국 교통 통신원은 1980년 6월 13일 라디오 프로그램인 ‘푸른신호등’으로 첫 출발해, 현재 18명의 통신원(대구15명, 영천3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통 통신원들은 교통 불편사항이나 교통흐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들은 선진 교통문화를 위해 지역간 상호 친교를 갖고 정보 등 소통으로 파수꾼 역할을 하고있다.
▲ 백종기 통신원의 마술공연 ▼ 마술공연을 지켜보는 문내경로당 어르신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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