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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첫 공약사업 탄력, 정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최종 선정 - Happiness 스타영천 패밀리센터 건립 추진
  • 기사등록 2018-07-13 22:02:19
  • 수정 2018-07-13 2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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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영천시의 ‘Happiness 스타영천 패밀리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역 인구증가 공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가 이번에 정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맞춤형 저출산 대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영천에 산후조리원과 힐링을 겸한 병원개원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 시장의 지역 인구증가 공약사업이 출구를 열었다.


최 시장은 당선과 함께 지역 인구증가를 자신의 핵심공약으로 내 걸었었다. 특히 영천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시책발굴에 적극 나섰고, 지역 맞춤형 대책을 발굴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타당성을 입증 받아 최 시장의 공약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패밀리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힐링 미’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 내 공공산후조리원, 공동육아나눔터 등 임산부, 영유아,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서비스 센터로 완산동 일대에 건립될 예정이다. 단편적인 센터에서 벗어나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해 능동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향후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보다 나은 육아, 보육환경을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첫 걸음마가 이제 시작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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