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23일부터 11월까지 13개 와이너리에서 영천와인투어를 실시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 영천와인테마파크와 와인터널 인테리어가 완료되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와인투어 체험비는 1인당 15,000원이며, 참가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와인터널을 관람 한 후, ▲포도밭에서 잘 익은 포도를 직접 따서 맛보고, ▲직접 수확한 포도로 와이너리에서 나만의 와인 만들기를 통해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참가자는 와이너리에서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고, 자녀들과 함께 포도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게임 등을 실시해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즙과 와인 등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오후에는 영천을 자유롭게 관광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한편, 영천와인투어는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6차산업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30명이상 단체 투어객은 차량비 일부(150,000원/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조달청 여행상품으로 등록되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에서도 이제 쉽게 와인투어에 참여 가능하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에게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며, 현재 68개 와이너리에서 향후 100여개까지 확대 조성해, 세계 속의 와인산지로 발돋움할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인투어 문의 영천와인사업단 ☎331-6867) <180719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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