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는(시장 최기문)와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일 오후 2시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인생 리모델링 과정’ 도민 참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이춘우 도의원 조흥구 경북도 인재개발정책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 재난안전 홍보영상 상영,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재 강연은 인생 리모델링 과정의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로 고익환 대구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번 도민참여교육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을 활성화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여 도민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구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천시에서의 도민 참여교육은 지난 6월 안동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경북도는 나머지 21개 시·군에서도 연말까지 도민 참여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 식전공연 중인 '영천시청소년국안관현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