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시 동부동새마을회(회장 최해곤, 부녀회장 현명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매년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에 11년째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다.
동부동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과 15일, 22일 등 3일에 걸쳐 야사동 일대 아파트 3가구(가구당 약 200만원 소요)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배, 장판, 청소 등으로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최해곤·현명자 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년 봉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는 박귀옥 동부동장을 비롯한 동부동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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