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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천문과학관] ‘개기월식’, ‘화성의 충’ 관측행사 - 오는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까지, 별빛테마마을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
  • 기사등록 2018-07-25 1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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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보현산천문과학관은 오는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까지 ‘화성의 충’ 현상 및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별빛테마마을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 화성의 충 설명그림 - 지구와 화성 사이가 가까워 지는 현상


‘충’이란 어떤 행성과 위성 등이 지구에서 볼 때 태양과 정반대에 위치하는 것으로, 오는 27일 새벽에는 태양과 지구, 화성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지구와 화성 사이의 거리가 짧아서 평소보다 화성을 크게 볼 수 있는 ‘충’현상이 나타난다. 2년 2개월여 만이다.


▲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촬영한 2011년 개기월식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28일 새벽 3시 24분 무렵부터 식이 시작되어 4시 30분경에 달이 지구 그림자 뒤에 완전히 숨게 된다. 이때 달이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 현상’이 일어나 이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서쪽 하늘로 달이 지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별도의 참가비, 인원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보현산천문과학관 아래쪽 별빛테마마을 앞마당에서 경북대학교 코스모스, 영남대학교 그리니치, 계명대학교 AAA 등의 대구지역 대학생 천문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측에 참여할 수 있다. <180725 관광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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