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대표 김주활) 6개 클럽(영천·금호·영천중앙·영천목화·서영천·동영천로타리)은 공동으로 지난 26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1998년 제 1차 식수 사업지인 보현산천문대 가로수 길과 1999년 제2차 화북면 상송리에서 칡넝쿨 제거 봉사를 실시했다.

로타리 이번 봉사는 나무를 심기에만 그치지 않고 심어 놓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칡넝쿨을 제거함으로써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영천지역 6개 클럽 회원 간의 친목 도모시간도 가졌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칡넝쿨과 잡풀 등 제거에 온 몸을 흠뻑 적시며 정성을 쏟았다.

김주활 대표는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바쁜 시간 함께 해준 6개 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정성이 푸른 영천을 가꾸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하게 돼어 감사하다.”고 했다. <180726 로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