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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서 '제35회 충효교실’ 실시 - 포은선생 충효정신 배우고 돌아와 다양한 전통체험, 서바이벌 게임 경험
  • 기사등록 2018-07-27 2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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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문화원(원장 정연화) 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지역 내 중학생(1~2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충효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원 대강당에서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1일차에는 포은선생강의와 민요가락장구, 서원투어, 전통예절, 포은대전을 배우며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효문화수련원에서 장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2일차 오전 학생들은 시묘살이 체험, 숲 탐사로 이어지는 단심로 산책을 하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도 쓰며 가죽공예, 다도 등 평소에는 경험해보기 힘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충효교실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소감문으로 쓰며 잠자리에 들었다.


3일차에는 명상 및 기공체조를 한 뒤, 전투메모리얼파크로 이동해 무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스릴감 넘치는 서바이벌 게임을 끝으로 학생들은 2박 3일 과정을 모두 마치고 귀가했다.


정연화 원장은 입교식에서 “충효는 중심잡기 체험이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정신을 배우고, 안전하고 즐거운 수련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가한 박정현(영천중)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값진 경험이었고 뜻 깊은 시간이었고, 포은선생님의 사상과 다양한 전통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다고 소감을 전했다. <180727 영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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