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영천 시립도서관 앞에서 30일 일반인, 영천시 공무원, JCI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 영천청년회의소(JCI. 회장 김하봉) 여름 ‘사랑 나눔’ 헌혈운동 및 켐페인이 있었다.
이날 적십자사 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외부활에 제약을 받자 헌혈자도 덩달아 줄어 하절기 수혈용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 때문에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하게되어 감사하다"면서 여름철 헌혈수급 애로를 설명했다.
영천청년회의소는 2017년부터 대구경북혈액원과 헌혈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처럼 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 JCI는 지난 2월 동절기에도 이같은 행사를 가졌으며 올해로는 이번이 두 번째다. 또 JCI회원들도 직접 헌혈에 동참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으로 남자는 50㎏이상, 여자는 45㎏이상이어야 하며 지정장소에서 간단한 문진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1회 헌혈 시 4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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