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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새일센터, 방학중 직장여성위한 자녀 안심케어 서비스 지원
  • 기사등록 2018-07-31 2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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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구홍우)는 지역 내 직장여성들이 자녀의 하계방학동안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난 30일부터 안심케어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많은 직장여성들은 방학이 되면 아이의 점심식사뿐 아니라 온 종일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의 생활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며 이 같은 육아 부담은 경력단절로 이어지기 쉽다.


영천새일센터는 직장여성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지역 내 아파트(문내주공, 창신) 2곳의 협조를 받아 단지 내 도서관에서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는 아이들의 생활공간 안에서 보다 친숙한 장소를 제공하고 동선을 최소화하면서 더불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문내주공, 창신아파트 각각 15명이 아이들이 참여해 요일별로 독서, 과학, 요리, 공예,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학교 돌봄,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등 기존의 돌봄 서비스와 차별화해 양육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직장여성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며, “사업 이후 만족도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직장여성분들이 자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80731 교육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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