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는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영천시 임고면에 소재한 운주산승마장 일원에서 “스타영천 승마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경북도내 7개소의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 학생 및 일반인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승마에 대한 기본이론 강좌에 따른 1회 체험과 직접 승마를 체험해보는 1박2일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 신체를 단련하고 기사도 정신을 함양하여 호연지기를 기르는 힐링 스포츠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평형감각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고 단전 및 장운동을 도와 소화기관 강화 효과와 혈액순환기능 개선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현대인들의 좌식 업무로 인한 요추 및 경추의 변형을 방지하고 리듬감 있는 동작을 익힘으로 상지 및 하지의 건 및 인대와 근육의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심폐기능과 내장기관의 활동이 활발하여 변비 및 비만 해소에도 매우 좋다는 의학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승마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자의 높은 호응과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당초 9월말에 종료 예정이던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을 11월말까지 연장 운영토록 방침을 정하고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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