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지난 2일 여름철 전기사용급증으로 화재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마야정신요양원을 현장 점검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건축물의 규모가 크고 다수 인원이 출입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매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적정성과 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특히 요양원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비상구 관리와 직원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박윤환 영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장소일수록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 방문과 합동훈련을 통해 주요대상별 특성을 파악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80802 영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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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3665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