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우동 민주당지역위원장, 안동 경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 민주당 경북도당 신임 위원장에 포항 남구-울릉 허대만 위원당 당선
  • 기사등록 2018-08-13 20:40:28
  • 수정 2018-08-13 22:18:13
기사수정


▲ 12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선출과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영천-청도 지역대의원들


[장지수기자]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영천-청도)은 12일 안동에서 열린 경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허대만 새 도당 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역 민주당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를 겸한 경북도당 위원장 선출 대회로 지역에서는 조창호 의회 부의장과 최순례·김병하 지역 민주당 영천시의원과 이원호 지역 당 사무국장 등 40여명의 지역대의원들이 참석해 이날 결속을 다졌다.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당 위원장 경선에서는 허대만(포항 남-울릉)위원장이 후보로 나서 김홍진 현 경북도당 위원장을 누르고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현장투표 50%와 지난 9~10일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ARS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허 후보가 60.6%를 얻어 39.99%를 얻은 김 위원장을 제쳤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온 신임 허 위원장(경북도당)의 경우 정 지역위원장과는 끈끈한 20년 지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정 지역위원장은 이번 허 신임 위원장 당선과 함께 오는 2020년 총선을 한결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우동 지역 위원장은 이날 대회를 "당원 중심활력넘치는 시작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소통하는 정당으로 진일보하는 힘찬 청도-영천 더불어민주당 지역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37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