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월 7일까지 제13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격년제로 시행되는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오는 한약축제 기간 중 10월 8일 저녁 7시 영천한약축제 행사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영천시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자와 지역 내 고등학생,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학생 중 만 18세이상 여성이며, 신청기간은 9월 7일까지이다. 접수는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9월 12일 예선으로 본선에 오를 16명을 선발, 미인대회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워킹과 포즈, 자기소개 등 교육을 받은 후, 프로필 촬영을 거쳐 최종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예비 포도아가씨들은 10월 8일 본선대회에서 자기소개, 장기자랑, 한복심사를 거쳐 진, 선 ,미, 별이, 약이 총 5명을 선발해 진 500만원, 선 400만원, 미 300만원, 별이 200만원, 약이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본선 진출자에게도 참여수당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진, 선, 미, 별이, 약이 총 5명의 영천포도아가씨는 향후 2년간 영천시를 대표해 각종 행사 참여 및 홍보모델로서 영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180816 과수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