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17일 오전 영천시 도남동 소재 폐기물처리업체인 ㈜네비엔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네비엔은 2007년 4월부터 영천시 와 위탁계약으로 매일 40t의 생활쓰레기를 위탁 소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에는 공장내 쓰레기 집하장에서 알수 없는 화재로 당시 대량의 환경공해를 유발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현장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화재발생의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방문에서 ▲최근 폐기물 화재 사례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화재예방 사전 안전관리 및 초기대응 요령 ▲폐기물 분산적치 및 소방시설 용도 장애 확인 ▲유사시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박윤환 서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폐기물업체 자연발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폐기물업체에 대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다”며 “폐기물업체 관계자들은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화제예방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180817 영천소방서>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3722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