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시 10분경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 목재가공공장(D산업)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현재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불이나자 영천소방서 소방차량 십여대와 소방인력 30여명이 투입되어 화재진압을 시도하고 있지만 공장내 수천톤 이상의 목재와 목재 껍질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어 진화에 애를먹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소방차량으로 화재를 진압하기에는 화력과 목재량이 너무많아 경북소방본부의 소방헬기를 동원해 현재 진압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영천시의회 권호락 의장이 나와 화재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화재현장 인근에는 다행이 민가가 없어 추가확산 가능성은 적은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화재는 화력이 집중되는 대량의 목재 화재여서 화력이 다소 감소될 때까지 진화 시간은 다소 걸릴것으로 파악된다.
▲오후2시 30분경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왼쪽 붉은상의)이 화재 현장에 나와 진화 과정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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