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의 한 젊은 창업자가 지역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독일보청기(대표 이동현)가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6명에게 1,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대표 이동현은 "독일보청기가 2011년 영천시에서 추진한 청년지원사업에 참가해 정부지원을 발판삼아 성장한 만큼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창업 이후 꾸준히 보청기 기능과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독일보청기는 이번 기증 대상자를 영천시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20일 시청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창업가 이동현 대표를 격려하며 “다른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의 롤모델이 되고 있음을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80821 일자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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