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 및 청소년 40여명이 할매할배의 날(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맞아 대구 근대로와 김광석 거리를 여행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세대공감! 소통 사랑방’시간을 가졌다.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소통문화를 형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소통사랑방’은 이번이 마지막 회기다. 이번 회기에는 ‘응답하라! 수퍼그레잇~ 내친구와 근대로의 여행’을 주제로 대구 근대로와 김광석 거리를 방문했다.
대구 근대로는 계산성당, 제일교회, 선교사주택, 이상화고택, 화교소학교 등 근대건축물과 3.1만세운동길, 약령시와 진골목, 화교거리와 뽕나무 골목 등 대구 읍성을 철거한 전후(1907년)을 중심으로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스토리가 담긴 곳이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후 큰 변형 없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는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역사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는 곳이다.
이ㅣ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역사를 간직하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한 근대로의 여행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세대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180825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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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3764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