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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최기문 시장, 16개 읍면동 순회 업무보고 받는다.
  • 기사등록 2018-08-29 2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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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청통면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최기문 영천시장


[손흔익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8일부터 청통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6일간 지역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민선7기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는 이번 최 시장의 순회는 시정의 올바른 정책 추진을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8일 첫날 청통면(면장 김기숙) 보고자리에는 이춘우 도의원, 정기택·조영제 시의원, 송중호 청통면노인회분회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통면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김 면장은 이날 최 시장에게 영천시 10만 인구 지키기 운동, 신학리 골재 선별·파쇄공장 이전, 애련리 도로 확·포장공사 등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인구 10만 유지가 필요하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 이날 청통면노인회 분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의 현안사항을 듣고, 시 최우선 과제인 인구증가와 관련해 주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최 시장의 이번 지역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은 첫날 청통면을 시작으로 신녕면, 완산동에 이어 ▲29일에는 화산·금호읍 ▲30일 자양·임고·동부동, ▲31일 서부·고경·북안면, ▲9월 3일(월) 남부·화북·화남 그리고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대창·중앙동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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