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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완산동 영천초~상공회의소(일반근린형) 일대, 사업비 160억원 확보
  • 기사등록 2018-09-03 1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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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는 완산동 영천초등학교~상공회의소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영천상공회의소 일대(일반근린형)가 이번 사업에 선정돼 최종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완산동 1100번지 일원 103,000㎡에 16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년간(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이 문화예술 활동과 청년창업이 활성화 되지 않은 지역으로서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의 지역 저변확대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영천 아트플랫폼·주민주도 자생적 거점 조성 등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사업, ▲마을공동체 활동지원·관학 상생 지역연계 문화복지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완산동 문화예술거리 조성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가로환경·골목환경 개선 등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사업 등이다.


영천시는 작년 선정된 완산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원)과 이번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160억원)의 대상지가 2곳 모두 완산동 일원이라 상호 연계를 통한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0903 도시계획>


영천초등학교~상공회의소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사업구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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