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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 음식은 ‘학교급식 점검단’이 지킨다! - 영천교육청,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사전 교육 실시, 9월부터 활동
  • 기사등록 2018-09-03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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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교육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달 31일 학부모와 시민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업체 점검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에 들어갔다.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부모 6명과 영천시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총 8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 불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급식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교육청직원들과 조를 편성해 학교 및 업체를 모두 점검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8명의 점검단을 4개조로 편성하여 각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급식점검단은 9월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학교 34교 및 식재료 6개 업체 현장을 방문, 학부모 및 시민의 입장에서 △급식소의 식재료 검수·보관관리, △조리·배식 과정의 위생관리, △조리종사원 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의 위생·안전관리 실태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상태, △부정·불량식자재 사용유무, △원산지 확인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적발된 학교 및 해당업체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 확인과 행정처분 요청 등 사후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180903 영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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