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상호(왼쪽)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

[서혜영 기자]
지역 농업경영인 2명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은 농업경영인회 발전과 농업인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이춘희 한농연영천시연합회 감사가 농촌진흥청표창을 각각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연인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한마당 축제로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