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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오는 12일과 10월17일, 두 차례 어르신 문화동아리 경연자리 만든다.
  • 기사등록 2018-09-04 23: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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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문화원(원장 정연하)이 경상북도문화원협의회(회장 이재춘)와 함께 오는 12일과 10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인 '동네방네 문화로 청춘’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4일 이같은 축제 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문화원 강당에서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비보조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다.


'동네방네 문화로 청춘' 은 어르신동아리가 참여하는 소규모 마을축제로서 문화동아리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발표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적 역할 확대와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천문화원은 지난달 24일과 이날 축제준비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축제 취지, 세부계획 안내 등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12일 1차로 실시되는 ‘어르신공연단과 함께하는 조양각나들이 축제’에서는 어르신 동아리인 문화원 하모니카반 등 8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또 10월 17일 실시되는  제2차 ‘어르신공연단과 함께하는 영천강변공원나들이 축제’에는 문화원 아코디언반, 신녕면 실용 댄스스포츠팀 등 7개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정연화 원장은 “문화원에서는 16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영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 4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녕면 실용 댄스스포츠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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