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이 늘면서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건수는 총 382건으로 농·임·어업용 기계 및 관련용품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예초기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날카로운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 절반이 넘는 73.9%(258건)로 가장 많았고, ‘골절’ 7.5%(26건), 손가락 등 신체부위‘절단’ 4.0%(14건), 튀어오른 돌 등에 의한 ‘안구손상’3.7%(13건)으로 파악된다.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을 착용하고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작업복을 입어야한다. 특히 작업 시 아래의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박윤환 서장은 “예초기 사용 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 이번 추석에는 한건의 예초기 사고 없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0904 영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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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3796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