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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와인’ 세계가 인정…국제대회서 연이은 수상 - 베를린 와인트로피 ‘Silver‘·아시아 와인트로피 ’Gold‘
  • 기사등록 2018-09-06 15:52:31
  • 수정 2018-09-06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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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의 와인생산 업체들의 와인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We 와이너리(대표 박진환)가 지난 7월 26일부터 4일간 개최된 베를린 와인트로피 하계대회(Summer Edition)에서 레드와인을 출품해 Silver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진환 대표는 금년 2월에도 동계대회(Winter Edition)에서 화이트와인으로 한국와인 최초 Gold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베를린 와인트로피’ 는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의 하나로, 이번 하계대회에는 32개국에서 6,180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그 결과, 한국에서 출품한 10여종의 와인중 We 와이너리의 2015년 빈티지의 레드 와인이 유일하게 입상해 Siver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8 대전 와인페어’ 부대행사인 ‘아시아 와인 트로피’ 에서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의 화이트와인과, 조흔 와이너리(대표 서광복)의 화이트와인이 Gold상에 선정됐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와인의 역사가 짧지만 2009년부터 꾸준한 컨설팅을 통해 와인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각종 국내·외 와인 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영천 와인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180906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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