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경면 장준호(오른쪽)씨
[서혜영 기자]
지난 6일 경산 하양읍 대조리운동장에서 ‘2018년 경북한우경진대회’가 개최돼 고경면 장준호씨의 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한우와 축산농가들이 참여했다.
대회에는 5개 부분(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부,2부,3부)에 총 114두가 출품돼 출품돼 각 부분별 심사를 통해 시상했으며, 그 외 고급육 품평회,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부분에서도 시상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 날 3개 부문에 출품한 영천시는 경산우 1부 부문에서 고경면 장호준씨의 한우가 최우수상을,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는 영천축협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영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량으로 영천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180907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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