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 미혼남녀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지난 8일 육군 3사관학교에 모였다.
영천의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지부장 김상희)는커플매칭 행사인 ‘2018 하트시그널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의 미혼남녀 각각 18명이 참여해 MC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심쿵 내짝 찾기' △라운드 토킹 △클레이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최종 선택 결과 3쌍의 커플이 탄생해 축하를 받았다.
참가 여성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고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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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지부장은 “오늘 참석한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최종 커플이 된 분들께는 한번 더 만남을 갖도록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목표로 출범해 전국에 102개의 지부와 6천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단체로 시민단체로, 사회적 환경을 변화 시키고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며 시민의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80910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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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3821안녕하세요. 서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