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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풍성하게
  • 기사등록 2018-09-18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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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주)네비엔 1,0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 150만원, 재영달성고등학교 동문회 100만원, 청통면 김종환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온 (주)네비엔 국만호 대표이사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은 지역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최미혜)는 봉사활동과 함께 201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6백만원을 기탁했다. 최미혜 회장은 “우리 지역을 활기가 넘치고 살맛나는 영천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또 재영달성고 동문회(회장 서준태)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청통면 은해로운 휴양마을 사무국장 김종환씨는 올해 칠순을 맞아 잔치 비용 전액을 영천시 장학회에 기부해 지역의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장학사업에 힘써 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우수인재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80918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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