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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마을 미니 버스 운행▶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 소외감 해소
  • 기사등록 2018-09-18 2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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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시내버스 운행이 미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을버스가 운행된다. 그동안 금호읍 일부 지역민들이 시내버스 미운행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어 소외 및 박탈감을 느껴 대중교통 수혜요구가 꾸준히 재기돼 왔다. 영천시는 19일 오전 8시 40분 마을버스 순환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계속 대중교통 미 운행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되는 지역은 영천터미널을 출발, 서산동에서 시내구간을 통과해 금호읍 성천리, 석섬리, 대미리, 봉죽리, 신월리를 거쳐 시내까지 운행한다. 마을버스 운행은 오지마을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제 소형버스 운행으로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제공돼 소외감 해소에 그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승강장 시설비, 버스기사 인건비, 버스구매비용 등 총 9천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영천시는 향후에도 벽지노선 이용객을 파악해 추가로 마을버스 투입 등으로 버스업체 재정개선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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