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보살피기에 나섰다.
의회는 20일 정례간담회를 마친 후 박종운 의장과 조창호 부의장을 비롯해 최순례· 정기택· 이영기· 김선태· 이갑균· 서정구· 우애자·의원 등 9명과 함께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 영천희망원, 장애인종합족지관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관께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을 전후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역 소외계층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이웃을 살필 계획이다.
박 의장은 이날 복지시설 위문에 나서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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