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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작가, 6일 ‘지산 조호익 선생의 문학과 삶’ 특강으로 영천 온다.
  • 기사등록 2018-09-28 1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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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1980년대 한국 대표적 문학가 이문열씨<사진>가 영천을 찾는다. 사)지산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조준걸)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소설가 이문열 초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영천도잠서원에서 가질 '제2회 지산 조호익 선생 학술세미나'에서 이 작가는 ‘지산 조호익 선생의 문학과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조 이사장은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도잠서원과 도화담에 비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그늘 아래서 그 옛날 공자님께서 강학하시던 모습을 기억하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가을의 청량감을 더해주는 작은 음악회를 겸하여 풍요로운 마음으로 이 시간을 함께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문열 작가는 1948년생으로 올해로 70세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중퇴하고 1977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로 등단해 수많은 유명 소설을 남기는 등 한국 대표적 문학가다.  2015년 은관문화훈장, 2012년 제15회 동리문학상에 이어 2016.02 제2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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