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늘 농가] 보조금 지원 확대▶멀칭자재, 운반박스 오는 10월10일까지 신청
  • 기사등록 2018-09-29 18:46:15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해 동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 도모 및 영농작업 편의를 위해 동해 방지용 멀칭 자재와 농산물 운반 컨테이너 박스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동해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30%이상 떨어진 것을 대비해 하반기에 추가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역의 농촌인구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라 농작업 편의를 위해 사업비 4억 원으로 농산물 운반 컨테이너박스 80,000개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한편, 영천시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 1,329ha(1,681호)에서 금년 1,601ha (1,913호)로 일 년 사이 272ha가 확대 되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20%이상 늘어난 수치다. 시는 마늘 재배농가에 매년 유공비닐, 흑색썩음균핵병방제비, 칼슘유황비료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예산액이 전년 대비 8천9백만 원이 증액 되어 유공비닐의 경우 금년에 1,790농가에 8,695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38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