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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로변 농산물 간이판매장 ‘실명제’ 추진
  • 기사등록 2018-10-02 13:49:04
  • 수정 2018-10-02 1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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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농산물의 유통경쟁력과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실시한 도로변 농산물간이판매장 실명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도로변 무분별하게 설치돼 품질관리가 힘들었던 간이판매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전수조사를 펼쳐 실명간판 77개를 제작 및 설치했다. 또 추석 이후 설치된 간이판매장 농업인들도 실명간판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해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간판을 지원받은 한 판매자(중앙동)는 “실명간판을 부착한 후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기문 시장은 “농산물 실명간판은 고객 신뢰를 높여 과일산업 발전의 큰 변화가 될 수 있다”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계속 계발해 영천과일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81002 과수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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